용이 하늘을 나는 날, 한국 전통 상징을 담은 첫 토피어리 – 양수리 2007

용이 하늘을 나는 날, 한국 전통 상징을 담은 첫 토피어리 – 양수리 2007

 

용이 하늘을 나는 날, 한국 전통 상징을 담은 첫 토피어리 – 양수리 2007


2007년 3월 15일,

경기도 양수리의 드넓은 자연 속에 하늘을 나는 용(龍)이 이끼로 피어올랐습니다.

모스월아트는 이 날, 국내 토피어리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전통 상징을 주제로 한 토피어리 조형물, 비상하는 용’을 구현해냈습니다.


이 프로젝트는 기와의 곡선, 용의 비늘, 비상하는 곡선미 등을 섬세하게 이끼로 식재하며 전통미와 생명감을 동시에 담아낸 고난이도 작업이었으며, 관람객에게 한국적인 신화와 서사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.


하늘을 향해 몸을 틀며 솟구치는 이 용은 단순한 장식이 아니라, 번영, 수호, 생명의 상징으로 설계되었고, 제작 당시 이끼 식재의 곡률 조정과 프레임 정밀도에 있어 가장 정교한 기술력이 요구되었습니다.


양수리 용 프로젝트는 이후 한국 전통 캐릭터를 활용한 토피어리 기획의 시발점이 되었고, 지역 축제, 관광지, 공공조형물 디자인의 새로운 시도를 이끄는 선례로 자리잡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