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수출입은행 본점, 사무실 공간 다수에 모스월아트 액자 추가 설치
지속 가능한 디자인 확산… 직원들의 일상 공간까지 확장 적용
한국수출입은행 본점은 지난 회의실 앞 휴게공간에 맞춤형 물결 패턴 모스월아트를 설치한 데 이어, 이번에는 사무실 내 다수 공간에 액자형 모스월아트를 추가 설치하며 친환경 디자인 철학을 더욱 넓은 범위로 확장했다.
공간별 감성 맞춤, 액자형 모스월아트
이번 2차 설치는 각 사무실의 분위기와 기능에 맞춘 액자형 이끼 아트로 구성되었으며, 천연 이끼의 질감과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직원 개인이 머무는 공간까지 자연의 온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 다양한 사이즈와 레이아웃으로 연출된 액자 작품들은 각각의 공간에 고유한 감각을 더하며, 단조로운 업무 환경에 생기를 부여한다.
자연을 품은 일상 속 휴식
이끼 특유의 공기 정화와 소음 저감 효과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, 업무 몰입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 특히 이번 액자형 설치는 복도, 사무실 벽면, 창가 코너 등 직원들의 동선과 시선이 자주 머무는 지점에 집중 배치되어, 일상 속에서도 자연과 맞닿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
ESG 경영의 실천적 표현
한국수출입은행은 “공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변화는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, 조직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표현 수단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**임직원의 복지와 업무 환경 개선을 실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이번 모스월아트 설치 확장은 단기적 미관 향상을 넘어, ESG 가치 기반의 공간 혁신 철학이 실제 업무 환경에 구체적으로 적용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.